용인 수지구 죽전역세권 소형아파트 '죽전역 솔하임' 10월 분양
2018.10.06 09:30
수정 : 2018.10.06 09:30기사원문
(주)삼전건설이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088-2번지 외 7필지에 '죽전역 솔하임(조감도)' 234가구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2641㎡, 연면적은 1만7410㎡ 규모며 지하 3층~지상 20층으로 시공된다.
사업지는 분당선 '죽전역'과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죽전역 솔하임 일대 광역 교통망과 용인플랫폼시티 등 풍성한 개발호재가 진행 및 진행 예정돼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사업지에서는 분당선 죽전역, 신분당선 동천역,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권과 서울, 타지역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 GTX-A노선이 분당선 구성역(GTX 용인역 예정)에 개통될 예정으로 구성역을 통해 GTX 환승 시 삼성역까지 20분 이내로 닿을 수 있게 된다.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편의성 증대는 물론 용인 일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또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광교~기흥 구간이 2020년 연장 개통예정이며 분당선 기흥~동탄2~오산 구간도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되며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도로망의 경우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어 용인시 일대 대규모 광역교통망 개발호재가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오는 2021년 구성역(GTX용인역 예정)일대 착공(예정)에 들어가는 '용인플랫폼시티(용인경제신도시)'를 주목할 만하다. 용인시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플랫폼시티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단지가 위치하는 죽전1동은 용인시 수지구 내에서도 인구수와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용인시 수지구는 전체 인구수가 35만7920명, 가구수는 12만6309가구에 달하는데 그 중 죽전1동은 인구수 5만9411명, 2만646가구를 기록하고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죽전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마트(수지점), 홈플러스(분당오리점), 하나로마트(성남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풍부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와도 인접해 있어 쇼핑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초기 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12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