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0월 고용 여건도 쉽지 않다"

      2018.10.18 14:23   수정 : 2018.10.18 14:23기사원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10월 고용 여건도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의 '10월 고용 전망'에 대한 질의에 대해 "9월에는 마이너스를 배제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 10월도 개선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10만명대를 하회하고 있다.



취업자 수는 지난 7월 5000명 수준으로 추락한 뒤 8월에도 3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000명 증가하며 소폭 개선됐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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