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 제 7차 한독주니어포럼 개최
2018.10.22 11:28
수정 : 2018.10.22 11:28기사원문
한독포럼은 2002년 독일 요하네스 라우 대통령 방한에 맞춰 설립된 이래로 매년 한국과 독일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현안을 협의한 후 그 결과를 양국 정부에 건의해 오고 있다.
올해 한독주니어포럼의 참가자는 한국과 독일 각 25명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과 만 35세 이하 직장인들로 구성됐다. 포럼 주제는 ‘한반도 평화: 한국전쟁 종전선언’, ‘젠더갈등‘, ‘난민’, ‘4차 산업혁명‘, ‘사회적 정의: 최저임금제 및 유연근무제’로 총 5개이며, 참가자들은 한국어, 독일어, 또는 영어로 나눠진 분과세션에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언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