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개최
2018.10.24 18:29
수정 : 2018.10.24 18:29기사원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업의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경영성과가 우수하며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을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득산업(주) 등 7개 기업과 10명의 우수장기재직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술혁신부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정장영 에스엠에이치(주) 대표와 공경열 기득산업(주) 대표가 공동 수상했으며, 창업·벤처부문은 김유종 이앤이(주) 대표가 수상했다.
또 경남도지사 표창은 △경영혁신부문 이진국 한텍 대표 △수출부문 윤종찬 ㈜비엠티 대표 △여성기업부문 김정숙 ㈜덕진산업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경남은행장 표창은 전순도 ㈜삼원기계 대표가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장기재직자 10명은 경남은행장 표창과 함께 각각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경남 중소기업의 강한 뚝심과 열정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나갈 선도 기업으로 발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