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창원대 LINC+사업단과 MOU 체결

      2018.10.26 11:43   수정 : 2018.10.26 11:43기사원문
【김해=오성택 기자】 경남 김해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창원대 LINC+사업단이 지난 24일 경남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 예술로 융성하는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턴십·현장실습 △취·창업에 관한 사항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교류·인력·정보·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세미나·특강·워크숍 등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상호 적극적인 교류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예술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도예공방과 클레이아크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입주 작가 및 산업도자공장, LINC+사업단이 협업을 강화할 게획”이라며 “미술관의 중요한 미션인 건축과 도자분야 발전, 시민들의 질 높은 문화생활향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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