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보상주는 암호화폐 '림포', 코인제스트 상장
2018.10.27 14:32
수정 : 2018.10.27 14:32기사원문
'림포'는 운동 미션 달성과 데이터 공유에 대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주는 리투아니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여기서 활용되는 암호화페 '림포'는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림포는 이미 미국과 리투아니아에서 운동 미션 달성에 따라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베타버전 애플리케이션(앱) '림포 런'을 출시했다. 리투아니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두 운동건강 분야 순위 1위에 올랐다.
오는 11월 미국을 시작으로 정식 버전 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앱 내에는 운동으로 모은 암호화폐 '림포'를 이용해 나이키 운동화, 아디다스 셔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제공해 암호화폐의 실제 사용처도 확보했다.
한편 림포와 코인제스트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순매수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달 동안의 이벤트 기간 동안 5만개 이상 림포를 순매수한 투자자들에게 비율에 따라 총 100만개의 림포를 에어드랍한다. 또 최고 순매수자 1, 2등에게는 NBA 관람패키지를, 3-5등에게는 리투아니아 여행패키지도 준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