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 美 조지워싱턴대학 연수
2018.10.29 14:38
수정 : 2018.10.29 15:44기사원문
유정복 전 인천시장( 사진)이 다음달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으로 연수를 떠난다.
유 전 시장은 29일 SNS에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의 초청을 받아 당분간 미국 생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전 시장은 다음달 초 연수를 떠나지만 연수기간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유 전 시장은 “이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공부하려고 한다”며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공부와 경험으로 좀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시장의 한 측근은 “미국의 여러 대학과 중국의 대학에서 초청하거나 주변 인사들이 외국 대학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계 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에 머물며 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을 두루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