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2018 전국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2018.10.30 10:27   수정 : 2018.10.30 10:27기사원문

【광주=황태종 기자】GIST(지스트·총장 문승현)는 '2018 광주기술사업화주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2018 전국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i-해커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박 2일로 GIST 오룡관에서 개최되며, GIST·광주대·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K-ICT창업멘토링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한다.

전국의 청년 6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팀별로 열띤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K-ICT창업멘토링센터 멘토와의 1대 1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주최 측은 앞서 지난 25일 사전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 기술 R&D, 영업 및 마케팅, 재무 및 자금, 인사 및 노무 등 창업관련 분야 멘토링을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12개팀을 선정하고 GIST 총장상,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등을 수여한다.


GIST 창업진흥센터 기성근 센터장은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멘토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우수 창업팀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기술사업화 관련 30개 유관기관이 공동 추진한 '2018 광주기술사업화주간'의 주요 행사인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한마당'은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창업, 투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