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이차전지 장비업체 방문 "중소기업이 혁신 주체돼야"
2018.11.02 15:24
수정 : 2018.11.02 15:24기사원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대구시 동구에 있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생산기업 씨아이에스를 방문했다.
이날 성 장관은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김수하 대표 등 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차전지가 '산업의 심장'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씨아이에스는 전극제조장비(코터·프레스·슬리터)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기업이다. 삼성SDI 등 국내 전지 제조업체는 물론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업에 전극제조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