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자회사 모아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 전자잡지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

      2018.11.08 11:25   수정 : 2018.11.08 11:25기사원문
플랜티넷 자회사 모아진이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 도서관 전자잡지 서비스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아진은 국내 No.1 디지털 매거진 유통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 11년간 국내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현재 160여 개 국내 공공/대학/전문 도서관에 전자잡지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2017년 뉴저지를 시작으로 6개 미국 공공도서관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프린스턴 대학교와의 계약을 추가하면서 해외 도서관으로 시장확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미국 하버드, UCLA, USC 대학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한 상태이며, 내년도 본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이광우 대표이사는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프린스턴 대학과 계약 체결로 미국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계약”이라며 “프린스턴 대학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 제공서비스 업체로서 고객만족 향상을 통해 추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진 도서관 전자잡지 서비스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 접속 후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매월 200여 종의 신간호가 업데이트 되어 인증된 회원이라면 열람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부여한 소프트웨어품질인증(GS품질인증, 14-0325)을 획득하였으며, 잡지 본문검색과 관련해 2015년 특허(10-2015-0096153)를 등록한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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