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윈터 빌리지 마켓’ 개최
2018.11.16 10:08
수정 : 2018.11.16 10:08기사원문
올 겨울 유럽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펼쳐진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윈터 빌리지 마켓’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여 개의 플리마켓∙푸드트럭 업체가 참여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을 배경으로 다양한 겨울 상품과 인기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신세계사이먼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윈터 빌리지 마켓’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여주 지역 플리마켓∙푸드트럭 업체 10개 팀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주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마켓이나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프로세스와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함께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8일까지 ‘윈터 그랜드 세일’을 개최하고 다양한 겨울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랑방과 무이가 17년 겨울 상품을 70% 할인하고, 발리는 17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한다. 지미추는 최고 80% 할인하고, 탠디는 특설 행사장에서 전품목을 최고 6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로얄코펜하겐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단독 패밀리 세일을 개최해 전품목을 최고 70% 할인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