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3일부터 ‘푸빌라’캐릭터 활용 한 달 먼저 X-mas 마케팅 돌입

      2018.11.22 10:24   수정 : 2018.11.22 10:24기사원문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크리스마스 캐릭터인 ‘푸빌라’와 함께 한 달 먼저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빌라’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약 1년에 걸쳐 기획부터 개발, 론칭까지 전과정을 직접 개발한 크리스마스 캐릭터다.

신세계백화점은 매년 연말, 화제성 높은 콘텐츠, 각종 장식, 조명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객들에게 전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푸빌라를 본점 크리스마스 외관 장식과 함께 신세계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캐릭터로 내세우고 있다.


신세계는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부터 본격화된 연말 소비심리를 잇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13개 점포 매장 곳곳에 ‘푸빌라’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시작한다.

올해는 ‘푸빌라와 친구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너구리, 여우 등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해 연인 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 점포는 물론 지방점포까지 빠짐없이 진행되며 대형점포에는 1층에 ‘푸빌라와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워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대형 모형 연출을 진행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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