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돔시티 마지막 물량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2018.11.22 16:01   수정 : 2018.11.22 16:01기사원문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지구 알파돔시티 7-1, 1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전용면적 53㎡과 84㎡ 규모 오피스텔 584실과 판매시설 404실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알파돔시티는 약 5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또 인근에 현대백화점도 지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세대내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완충재를 적용했으며 창문 결로 방지를 위한 PVC 이중창을 시공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에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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