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 보러 왔어요

      2018.11.23 14:45   수정 : 2018.11.23 14:45기사원문

- 추운 날씨에도 불구, 구름 인파
- ‘힐스테이트 판교역’, 주거 및 판매시설 동시분양
- 오는 28일과 29일 청약접수, 계약은 다음 달 6일과 7일 예정

올들어 가장 춥다는 23일. 판교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을 보기 위한 인파가 구름 같이 모였다. 이날 많은 인파를 모은 주인공은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알파돔시티 사업은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사업비가 무려 5조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사업의 시작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개발되는 것이다.

총 10개 블록에서 개발을 진행하며 현재 5개 블록은 개발을 완료했다. 실제 알파리움 2개 블록(C2-2ᆞC2-3블록)과 현대백화점 1개 블록(7-2블록), 알파돔타워 2개 블록은 개발을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호텔 1개 블록(7-3블록)과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7-1, 17블록) 2개 블록이 착공한다.
대형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6-1ᆞ6-2블록)은 현재 인허가 중으로 내년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블록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마치게 되면 대략 2022년 개발을 완료한다.

▶ 판교역 지하로 연결, 강남역까지 15분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알파돔시티 내 입지한 것과 함께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초역세권 입지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 현대백화점도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사실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주거시설은 부동산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실제 올해 5월 하남에서 분양된 미사역 파라곤의 경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9년 6월 개통 예정)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로 화제를 모았고 10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청약을 마쳤을 정도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판교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4정거장 이면 된다. 시간 상으로는 15분 이내다. 현재는 강남역까지만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강북권으로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 할 전망이다. 이미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의 연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또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연장도 예정돼 있는 상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2개 블록(7-1블록, 17블록) 모두에서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공급된다. 오피스텔 공급면적은 전용기준으로 53㎡와 84㎡다.
오피스텔로 만들었지만 아파트 못지 않게 상품을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알파돔타워4 지하1층에 만들어 졌으며 견본주택을 찾으면 실제 유닛(84A1ᆞ53A1)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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