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삼성전자 갤럭시10에 FPCB 단독 공급업체 선정 강세

      2018.11.26 09:31   수정 : 2018.11.26 09:31기사원문
뉴프렉스가 강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후면 카메라용 연성회로기판(FPCB) 공급업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뉴프렉스는 전날보다 4.09%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 3종에 필요한 후면 카메라모듈용 FPCB 공급사로 기존 공급사로 삼성전기, 대덕GDS, 뉴프렉스가 선정됐다. 뉴프렉스는 프리미엄 모델 2종에 최초 도입되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 중 광각카메라용 FPCB를 전담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내년 초 3종으로 출시된다. 5.8인치 크기 보급형 모델(코드명 비욘드0) 1종과 프리미엄모델 6.1인치 갤럭시S10(비욘드1), 6.4인치 갤럭시S10플러스(비욘드2) 등 2종이다.
특히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된 점이 눈길을 끈다.

뉴프렉스는 2015년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FPCB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에도 추가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 현지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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