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사회적 약자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2018.11.28 15:46   수정 : 2018.11.28 15:46기사원문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사회적 약자기업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8일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상생나무와 공동으로 '사회적 약자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에는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 7개사와 발주부서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상담회에 앞서 발주부서를 대상으로 상담희망 분야, 구매예상 품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회적기업을 모집했으며, 업체와 발주담당자 간 실질적인 1대 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사회적기업 인증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업체와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간 컨설팅 자리도 마련해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구매상담회,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약자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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