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애플 공인 리셀러 ‘프리스비’ 선봬

      2018.11.30 10:13   수정 : 2018.11.30 10:13기사원문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 12월 1일 애플 공인 리셀러 ‘프리스비’가 문을 연다. 홈플러스에서 일부 애플 제품이 판매된 적은 있지만 애플 전문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스비는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폰, 에어팟 등 애플 전 제품은 물론 비츠, 보스, 소니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등 다양한 IT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체험형 IT매장이다.



이번 문 연 프리스비 매장은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1층 가전 코너에 위치하며, 고객이 애플 제품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1:1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IT 액세서리 수요가 지속 늘고 있어 프리스비와 손잡았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프리스비 매장을 연내 3개점, 내년에는 10개점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프리스비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12월 1일부터 7일간 애플 에어팟을 하루 7명씩 선착순으로 7만원 할인 판매한다.(1인 1개 한정)
또 제품 구매고객 대상 주별로 추첨하여 애플 에어팟, 비츠 등 경품을 지급하며, 16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매장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방문고객에게는 프리스비 한정판 머그컵 또는 프리스비 에코백을 증정한다.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6일까지 아이패드 구매고객에게 애플펜슬을 증정하며, 아이폰 XS, XS Max, XR 신제품 구매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무선 충전기를, 맥북에어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 황중하 소형가전팀장은 “프리스비는 국내 애플 리셀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애플 프리미엄 매장(APR)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점으로 그간의 강력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들의 깐깐한 취향을 만족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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