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창작뮤지컬 (소원택시) 7-8일 무료공연
2018.12.04 09:14
수정 : 2018.12.04 09:14기사원문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창작 합창뮤지컬 <소원택시>를 무료 공연한다. 관람을 원할 경우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소원택시>는 2017년 시립합창단 창작뮤지컬 <1721호조벌>에 이은 두 번째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사의 찬미> 등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성종완 연출가가 연출을 맡고, 시흥시립합창단 소속 실력파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신비로운 노인 ‘노신사’가 이끄는 시간여행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연주되는 대중가요가 객석에 친밀함과 편안함을 안겨준다.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소원택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8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