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대상지 15곳 선정

      2018.12.04 18:25   수정 : 2018.12.04 18:25기사원문
서울시는 서울 중구 다산동 일대 등 총 15곳의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준비단계 사업이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19곳, 32곳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와 주민공모사업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총 15곳(조건부 선정 포함)으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2곳·주거지지원 사업 7곳·일반근린사업 6곳이다. 일반근린 유형 사업지는 △중구 다산동 일대 △성동구 사근동 일대 △도봉구 쌍문1동 일대 △은평구 응암3동 일대 △구로구 구로2·4동 일대 △중랑구 중화2동 일대다.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 사업지는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 △관악구 은천동 일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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