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주무관 ‘김포시 홍보의 달인’ 선정
2018.12.21 13:23
수정 : 2018.12.21 13:23기사원문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민선7기 비전과 전략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2018년도 시정 홍보의 달인’에 기획담당관실 김미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부서 최우수상은 인재개발과, 우수상은 안전총괄과, 장려상은 문화관광과가 각각 차지했다.
이광희 김포시 공보담당관은 21일 "시민행복을 위한 민선7기의 시정 비전과 전략을 적극 홍보한 부서와 직원이 달인으로 뽑혔다“며 ”매년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 마인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 홍보의 달인 선정은 언론보도 제공, 시정소식 참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성화, 전광판 게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재개발과는 SNS 활성화 1위를 비롯해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김미화 주무관은 인구정책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홈페이지 구축, 브랜드 개발, 언론 홍보, 시민 인식 개선,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21일 열린 2018년도 시정 홍보의 달인 시상식에선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과 시정 홍보 유공 시민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공모전 최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도색 체험세트(여찬진 작)’, 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타입(㈜센트롤 작)‘과 ’역사자원 실리콘 모드(조수현 작)‘에 돌아갔다.
시정 홍보 유공 시민은 이영숙 시민명예기자가 선정돼 김포시장 표창을 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