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의왕시 세무과장 제2인생 출발!
2018.12.28 20:41
수정 : 2018.12.28 20:41기사원문
[의왕=강근주 기자] 김용환 의왕시 세무과장이 37년 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12월 말 명예퇴임을 한다.
1981년 시흥군 군자면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용환 과장은 그동안 회계과장과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의왕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용환 과장은 평소 소탈하고 진솔한 성격과 공정하고 소신 있는 일처리로 동료직원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탁월한 업무수행능력과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인정받아 내무부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환 과장은 28일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선후배 직원에게 감사하며, 그동안 배워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봉사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