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신임 회장에 이종태 부회장 선임

      2018.12.31 16:10   수정 : 2018.12.31 16:10기사원문

종합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종태 부회장을 그룹 회장(사진)으로 임명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퍼시스그룹 창업주 손동창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퍼시스 그룹을 이끌게 된 이 회장은 지난 1985년에 퍼시스에 입사한 샐러리맨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2009년 1월부터 퍼시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한국가구산업협회 고문이사,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울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퍼시스그룹은 이날 또 이상배 상무이사를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해 그룹의 주요 관리 현안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게 했다.
이외 퍼시스 강남센터 유희정 팀장, 안성공장 심규성 공장장, 일룸 연구소 우인환 팀장을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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