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더 달라" 낸시랭 남편 왕진진, 유흥업소에서 시비 벌이다 입건
2019.01.04 13:49
수정 : 2019.01.04 13:49기사원문
낸시랭과 이혼소송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씨가 유흥업소 직원과 시비를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오전 2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업소 관계자와 서로 욕설을 주고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왕씨는 유흥업소인 A노래방에서 "룸이용 시간을 서비스로 1시간 더 달라"고 요구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씨와 다툰 업소 관계자도 모욕 혐의로 입건했으며 조만간 두 사람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