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앰버 허드·니콜 키드먼.. 19살차 나이 초월 우정

      2019.01.06 14:37   수정 : 2019.01.06 14:37기사원문

영화 '아쿠아맨'의 니콜 키드먼(51)과 앰버 허드(32)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5일(현지시간) 앰버 허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니콜 키드먼과 함께. 아쿠아맨 촬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쿠아맨'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 모두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극중에서 니콜 키드먼은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엄마인 여왕 역을, 앰버 허드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메라 역을 각각 연기했다.


같은 날 니콜 키드먼은 이 게시물을 "사랑해 앰버"라는 코멘트를 달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올렸다.

팬들은 19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정말 멋진 듀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6일 기준 '아쿠아맨'은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43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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