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선도사업지로 지정된 후 분양 아파트 ‘테라팰리스 건대2차’ 1월14일 특별공급 시작
2019.01.08 13:03
수정 : 2019.01.08 13:03기사원문
- 1월 분양, 2월 입주… 국토부 후분양 선도사업지로 지정, 국내1호 사업대행자 준공 사업장
서울 광진구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광진구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한강, 서울숲 등 대형 공원이 가까이 있는 최적의 주거 여건을 갖췄다. 앞으로 각종 개발호재도 연이어 예정돼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대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분양하는 단지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 ㈜트라움하우스가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 공급한 펜트하우스 ‘더라움’은 고가 럭셔리 하우스임에도 불구하고 총 321실 공급에 472건수의 청약 접수, 최고 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분양을 앞둔 '테라팰리스 건대2차'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광진구에서 공급한 단지마다 분양 완판은 물론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광진구와 성동구는 과거 군부대나 공장, 다가구 주택이 밀집했던 지역으로 노원 못지 않게 강북의 낙후지역으로 꼽혔으나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입주가 시작되면서 대표적인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기업가, 연예인 등의 자산가들이 몰리며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진구에 새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되는 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붉어지는 만큼, 소비자들의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성종합건설은 1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15, 24번지에 ‘테라팰리스 건대2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국토부 선도사업지로 지정된 후분양 아파트로 국내 1호 사업대행자 준공사업장이다.
‘테라팰리스 건대2차’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2~84㎡, 2개 동, 총 78세대로 조성된다. 발코니, 에어컨, 광파오븐레인지(일부세대), 디자인스틸 중문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가구 수가 적은데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있고 주변 환경이 입지,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이 고루 잘 갖춰져 있어 조기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자양동은 도심권 직장인, 대학생, 자영업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지하철 건대입구역(2, 7호선), 구의역(2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버스 노선이 집중되는 지역으로도심 어느 지역으로나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으로도 영동대교,잠실대교,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어느 지역이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10분거리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다 문화예술회관, 건대병원,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도 인접해 있어 건강하고 힐링되는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학군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바로 뒤에는 사립 명문학교인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화양초, 자양초∙중∙고, 동자초, 구의초∙중∙고, 광양중∙고, 건대부중∙고, 세종대 등 많은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명문 학교들이 모여있는 만큼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광진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앞두고 있다. 먼저 서울시 도심권 내 최대 개발구역 중 하나인 광진구 복합업무단지의 개발이 내년 착공 예정이다. 광진구 내에 위치한 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을 통해 옛 동부지방법원 터를 포함한 구의동 246번지와 자양동 680번지 일대 17만7333㎡의 노후 시가지를 지상 28층짜리 공공청사와 보건소·구의회·오피스·호텔·판매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업무단지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서울 동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지이면서도 시설 노후와 교통혼잡 등으로 불편이 많았던 동서울터미널을 터미널·호텔·업무·관광·문화시설 등이 결합된 32층 규모의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어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인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는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우선 1단계로 종합의료시설인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2016년 완공된 데 이어, 현재 2단계 개발사업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5만2,221㎡의 규모로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등 사회서비스 시설과 함께 시민 공유 공간 2곳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근 성동구 성수동 레미콘부지는 대규모 공원으로 꾸며짐에 따라 광진구는 앞으로 업무와 상업, 문화, 주거가 새로이 어우러진 고급 복합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테라팰리스 건대2차’의 청약일정은 1월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3일 이며, 정당계약은 2월8일부터 12일까지 일 5일간 진행된다.
또, 1월11일(금) 오전 10시부터 1월 13일(일) 오후 3시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플하우스 방문 상담 고객전원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및 발표는 1월13일 이벤트 종료 후 바로 추첨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라팰리스 건대2차’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테라팰리스 건대2차’의 샘플하우스 및 현장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15, 24번지 102동 103호에 위치해 있다. 방문 시 입주하게 될 아파트와 똑같은 샘플하우스를 직접 보고 상담할 수 있으며 사업지 검색 시 공식블로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