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선보이는 이색 마라톤 여행

      2019.01.14 09:32   수정 : 2019.01.14 09:32기사원문

모두투어네트워크가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남태평양의 대표 휴양지 사이판에서 개최되는 2019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휴양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여행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리조트와 관광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돼 사이판에서의 힐링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로 전 세계 마라톤 애호가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는 국제마라톤 및 장거리 레이스연맹(AIMS)이 공식 인증하는 정식 국제 스포츠 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알려져 매년 참가인원이 늘고 있는 남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 스포츠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풀 코스(42.195km), 하프 코스(21km),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두투어 상품에는 10km 코스 참가가 기본으로 포함되는 한편 본인이 원할 경우 풀 코스, 하프 코스로 문의 후 변경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메달, 완주 증명서와 함께 시상식 연회장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경기 후 남, 여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두투어는 3월 9일에 개최되는 대회 일정에 맞춰 6일부터 8일 사이 출발하는 사이판 여행상품을 4일과 5일 일정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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