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2019.01.23 19:35   수정 : 2019.01.23 19:35기사원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는 24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교육회관 새이웃 소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69년 1월 24일 창립일에 맞춰 지역사회교육운동 5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이후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다. 고 정주영 초대회장을 추억하기 위한 다양한 포토존과 평생교육 50년의 역사가 담긴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발간 책자가 전시된다.

KACE 및 전국 30개 지역협의회 임원 및 원로, 평생교육 관계자 등도 참석한다.

KACE는 ‘지역사회교육운동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을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고, 올 한 해 동안 50년사 발간,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연구·출판,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KACE는 고 정주영 초대회장(현대그룹 창업자)이 1969년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다.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온 지역사회가 필요하다.
’는 이념으로 건강한 가정, 좋은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50년간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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