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세종문회회관'으로 놀러오세요

      2019.01.29 09:14   수정 : 2019.01.29 09:14기사원문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인이 사랑한 히트팝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신나는 뮤지컬인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와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십이야’, 두 개의 시공간에서 4개의 대본, 4개의 공간, 4개의 공연을 콘셉트로 리얼한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더 헬멧-Rooms Vol.1’이 공연된다.

세종문화회관 삼청각에서는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진찬’을 선보인다.

2월 5일과 6일 삼청각 일화당에서 진행되는 ‘진찬’은, 삼청각만의 고유한 브랜드 공연으로, 흥겨운 1부 공연을 관람한 후 2부에서는 설맞이 특선 한식 메뉴인 ‘연잎밥 정찬’을 제공한다.

세종미술관 2관에서는 22인의 작가들이 모여 ‘취미’를 키워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을 관람할 수 있다. 세종미술관 1관에서는 세계 통신사의 대명사인 AP의 엄선된 사진 200장을 3개의 메인 테마 ‘보도사진’과 3개의 특별 테마 ‘키워드로 만나보는 AP의 순간’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체험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를 비롯해 ‘어린이 선비복 체험’, ‘나만의 한글배지 만들기’, ‘한글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별히 명절 연휴기간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연휴 기간 2/3(일), 2/5(화), 2/6(수-2시) 공연에 한해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관람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AP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는 설 연휴 3일간 3인 관람 시 티켓 2매를 구입하면 추가 1명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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