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원활'
2019.02.02 10:33
수정 : 2019.08.25 13:55기사원문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 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18만 대다. 평소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귀성 방향은 정오부터는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 6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 40분 ▲서울~광주 3시간 50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이다.
도로공사는 귀성 정체의 경우 월요일인 오는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날 당일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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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