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동아리 ‘모와프렌즈’ 다문화 캠페인 전개
2019.02.13 14:12
수정 : 2019.02.13 14:12기사원문
비영리 멘토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커뮤니티 내 대학생 봉사동아리인 모와프렌즈가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및 긍정적 문화 소통을 위한 다.모.와(다함께 모두모와 와글와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모와프렌즈는 공개방송 중 인기그룹 코요테와 아이돌 그룹 일급비밀(TST) 등에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해 유엔지속개발목표(SDGs)의 기본 정신인 ‘No One Left Behind(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메시지를 전달했다.
모와프렌즈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소외를 없애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은 우정 팔찌를 제작해 선보였다.
모와프렌즈는 이번 캠페인 참가자로 최근 재외동포로 인정받게 된 아르첨(19·고려인 4세)를 주인공으로 한 국내외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실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다큐멘터리 상영은 오는 26일 여의도 시민정치도서관 둥에서 진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