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

      2019.02.14 14:06   수정 : 2019.02.14 14:06기사원문
기아차는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사진)을 14일 출시했다.

가솔린 2.0 터보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모델이다.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400분의 1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 내구성이 뛰어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이외에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형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이달에 출고시 선글라스, 보스턴백, 스팅어 다이캐스트, 카본 키링 등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종을 제공받는다.
가격은 3880만원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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