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영 "암호화폐 침체기 끝났다"
■조셉 영 “암호화폐 바닥치고 상승세로 돌아설 것”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조셉 영이 올해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기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가가 4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거래량이 회복하고 기관투자가 증가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암호화폐 시장이)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가로 알려진 파노스 무도쿠타스 컬럼비아대 교수도 “2월 들어 대다수 암호화폐가 상승세이며, 기업과 기관투자가의 블록체인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해 상승장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 석유 기반 암호화폐 출시할까?
러시아 하원인 국가 두마가 암호화폐 규제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여기에 석유 기반 암호화폐 발행 계획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CCN이 전했다.
■트론(TRX)도 2월 28일 하드포크 예정
23일(현지시간) 트론 창시자인 저스틴 선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 3.5버전 하드포크를 오는 2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스틴 선은 이번 하드포크에서 다중 서명과 에너지 관리 최적화를 통한 50% 가량의 성능 향상, 가상화 머신 보안성 향상, 디앱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6억원짜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중고차
세계에서 가장 비싼 중고차는 어떤 차일까?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중고가격이 무려 46억원이 넘는 중고차 한 대를 소개했다. 이 중고차는 2013년형 토요타 프리우스. 2013년 당시 미국인 마이클 조니가 1000 비트코인(BTC)을 주고 구입한 것. 당시 1BTC는 100달러 남짓이었지만, 현재 가치는 무려 46억원이 넘는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수퍼카 10대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차주인 마이클 조니는 “누구도 비트코인 가격이 이렇게 뛸 줄 몰랐으니 후회는 없다”면서 “그저 좋은 차를 오래 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롤러코스터 장세 … 비트코인 3800달러대 후퇴
25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