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버스, 암호화폐 기반 P2P 상거래 디앱 선보여

      2019.02.25 12:33   수정 : 2019.02.25 12:33기사원문
블록체인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업체 트러스트버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19에서 암호화폐 기반 ‘P2P(개인간 거래) 월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러스트버스는 P2P 월렛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상품 및 판매 가격을 정한 뒤, 암호화폐 결제 QR코드를 생성하고 월렛으로 결제 및 송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코트라(KOTRA)가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자격으로 MWC19에 참가한 트러스트버스는 행사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만나서 블록체인 사례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러스트버스 측은 “디지털 자산 상속 설계를 위한 디앱(dApp·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 등을 준비 중에 있다”며 “블록체인 코어 및 기반 기술 회사와 전략적으로 블록체인 실용사례들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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