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리퐁 식사 대용식으로...'죠리팡 뮤즐리' 출시

      2019.02.26 10:12   수정 : 2019.02.26 10:12기사원문
죠리퐁이 식사 대용식으로 진화했다.

크라운제과는 죠리퐁에 영양성분을 추가하고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맞춰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죠리팡 뮤즐리'(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뮤즐리는 스위스에서 주로 즐기는 시리얼을 일컫는다.



주 재료인 통밀은 굽거나 튀기지 않고 고온, 고압으로 가공해 식이섬유를 최대한 살렸고 딸기 마카롱과 마시멜로를 넣었다. 특히 마시멜로는 오븐에 구워서 바삭 하면서도 쫄깃함은 그대로다.
실제 죠리팡 뮤즐리의 식이섬유는 사과 한 개에 버금가고 칼로리도 시중의 시리얼과 비슷하다.

특수 제작한 원형 틀 안에서 재료가 자연스럽게 뭉치도록 해 식감이 부드럽다. 당액이 아닌 자체 개발한 시럽을 사용해 우유에 타서 먹어도 동그란 모양이 잘 유지된다.
과자로 먹을 때도 손에 끈적거림이 없다. 여기에 봉지 크기는 일반 스낵 절반 사이즈로 줄이고 아랫면을 평평하게 만들어 세워 놓거나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 편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라떼, 죠리퐁빙수 같은 '죠리퐁 레시피 찾기'가 열풍처럼 번지며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스낵으로 떠올랐다"며 "새로운 레시피와 콜라보로 죠리퐁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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