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

      2019.03.05 09:13   수정 : 2019.03.05 09:13기사원문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달 말 개장을 앞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원더박스’ 티저 영상은 열쇠 구멍을 통해 미스터리한 공간으로 이동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잠시 정적이 흐른 후 밤의 축제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세계가 펼쳐지고,원더박스 로고 등장과 동시에 막을 내리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SNS채널에서 감상 가능하며,원더박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다른 버전의 티저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1단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콘셉트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다.세계 최고의 디지털 아트팀이자,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프로젝션 맵핑으로 관심을 모은 ‘모멘트팩토리’가 원더박스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기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어트랙션,관객 참여형 퍼포먼스,한국에 최초 상륙한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의 디저트 숍 등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박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개장 기념 사전 이벤트 ‘헬로!원더박스’도 진행한다.
15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에 얼리버드 티켓 및 카니발 드레스룸 부스가 마련된다.개장에 앞서 첫 판매를 개시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자유이용권 50%할인 혜택을 적용해 성인1만4000원,어린이1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카니발 드레스룸’에서는 원더박스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의 화려한 의상을 입어보고 신비로운 캐릭터로 변신할 기회를 선사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문화체험,휴식,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1단계1차 시설은 호텔,카지노,컨벤션이 들어섰고, 2차 시설은 부티크 호텔·스파·클럽·플라자·예술전시공간·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조성됐다.
이달 말 ‘원더박스’를 개장함으로써 1단계 2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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