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소식에 관련주 동반 상승

      2019.03.12 09:51   수정 : 2019.03.12 09:51기사원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 가요계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디피씨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6.21% 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주요 주주로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엘비세미콘도 전일 대비 3.20%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비세미콘은 최대주주 엘비(LB)의 100% 자회사인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엔터는 방탄소년단이 4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지난해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이후 8개월 만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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