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사신 격투’, 쿠로사키 이치고 등 메인 캐릭터 일러스트 공개

      2019.03.18 10:08   수정 : 2019.03.20 11:40기사원문
디엔에이 홍콩은 일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블리치-사신 격투’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는 원작 애니메이션 ‘블리치’에 등장하는 ‘쿠로사키 이치고’, ‘쿠치키 루키아’, ‘사도 야스토라’, ‘쿠치키 뱌쿠야’ 등 총 4종이다. 특히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의 주황색 헤어와 특유의 표정을 잘 묘사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한 가닥 내린 앞머리가 특징인 ‘쿠치키 루키아’와 매사에 과묵한 ‘사도 야스토라’의 표정 변화 없는 모습 등 각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를 그대로 구현해 기존 애니메이션 팬들의 감성도 자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치-사신 격투’는 여러 콘텐츠 속에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반영하고 기존 스토리라인을 게임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 액션 RPG이다.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에 맞게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즐길 수 있으며, 연속기를 사용한 무한 콤보는 PC게임 못지않은 강력한 타격감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한편 ‘블리치-사신 격투’는 지난 4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며, 목표 인원 달성 시 인기 캐릭터 ‘마다라메 잇카쿠’, ‘보통 소원동전’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참여자 전원에게 100% 지급할 방침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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