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버스정류장 156곳에 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2019.03.21 13:37   수정 : 2019.03.21 13:37기사원문
서울 노원구는 오는 4월부터 9억 593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6곳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사진)를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말기 설치 대상지는 1개 이상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장 중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이다. 경유 노선수, 이용자수, 승강장 형태 등을 검토해 버스정류장별로 거치형 BIT 27대, 알뜰형 BIT 129대를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원구 499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87.6%인 437곳에 단말기가 설치되며 실시간 버스 위치,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막차 정보가 제공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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