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기 SNS 서포터즈 모집
2019.03.22 09:50
수정 : 2019.03.22 09:50기사원문
【광양=황태종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오는 5월부터 SNS를 통해 광양경제청 및 입주기업의 소식을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여명으로 여수·순천·광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4월 8일까지다.
SNS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광양경제청의 주요 행사 및 시책 홍보는 물론 입주기업을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광양경제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게시한다.
광양경제청은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에게 연말 표창 수여와 함께 상품권을 지급하고 개별 현장 방문 포스팅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SNS 서포터즈에게 단체 티쳐츠를 지급할 계획이다.
SNS 서포터즈 희망자는 광양경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광양경제청 대외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는 4월 22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김갑섭 청장은 "SNS 서포터즈를 적극 활용해 광양경제청과 입주기업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양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