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 김준수와 한솥밥...씨제스 엔터테인먼트

      2019.03.26 10:52   수정 : 2019.03.26 10:52기사원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을 시작으로 '드림걸즈', '몬테크리스토 백작',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마타하리', '마리앙투아네트', '위키드'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대활약했다.

특히 지난 '광화문연가'의 '월하' 캐릭터로 혼성캐스팅에 첫 도전, 첫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낸데 이어 최근 막을 내린 '더 데빌'에서도 여배우 최초로 X(엑스)역을 맡아 차지연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뮤지컬계 디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MBC '복면가왕'에서도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5관왕을 차지,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차지연은 오는 목요일(28일) 개막하는 뮤지컬 '호프'의 '에바 호프'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5월 재연을 앞두고 있는 '안나 카레니나'의 '안나'로 2019년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간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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