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뒤 해무예측, AI가 알려준다
2019.03.28 17:46
수정 : 2019.03.28 17:46기사원문
해무는 항해안전과 항만의 효율적 운영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다.
올해는 서해안 주요 물류거점 가운데 하나인 평택·당진항을 대상으로 해무예측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단 없는 해무예측 서비스를 위해 고품질의 관측 자료를 끊김없이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강용석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인공신경망 기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해무예측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항만별 해무관측 지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