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60세 이상 실버사원 50명 채용

      2019.03.29 16:03   수정 : 2019.03.29 16:03기사원문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내 임대아파트 2880세대에 배치돼 임차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사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실버사원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로 안전관리 20명, 가사돌봄 15명, 선생님 15명으로, 5월 중순부터 4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안전관리 사원은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실버사원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임대주택 입주민 세대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는 4월 8∼10일까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에 지원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지원자의 건강상태, 경력사항, 지원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4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 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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