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 취업박람회 3일 개최…130개 기업 참여

      2019.04.01 09:20   수정 : 2019.04.01 09:20기사원문

인천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지역 7개 새일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 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내 130개 기업이 현장채용 379명, 이력서 접수 후 채용을 연계하는 간접채용 295명 등 총 674명을 채용한다.



이날 행사에는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정신건강검사, 전통공예, 원예관리, 천연소금디퓨저, 홈패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진숙 시 여성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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