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레드불과 협업 키운다… "콘텐츠 시너지 기대"
2019.04.03 15:59
수정 : 2019.04.03 15:59기사원문
글랜스TV가 '레드불'과 손잡고 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사업에 관련한 브랜드 협업을 확장 진행한다.
두 회사의 인연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와 함께 제작한 '행아웃:스포츠클라이밍' 편 제작을 함께한 양사는 이후에도 '행아웃:발차기' 편 등 여러 협업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레드불과 글랜스TV는 공동 기획 콘텐츠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레드불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콘텐츠 및 마케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소비자에게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랜스TV는 옴니채널 미디어를 지향하며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 분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글랜스TV는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와 오리지널 콘텐츠 및 브랜디드 콘텐츠, MCN 등 모든 콘텐츠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