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거북이 아빠’ 변신? 남다른 파충류 사랑 ‘눈길’

      2019.04.04 17:03   수정 : 2019.04.04 17:03기사원문

가수 아웃사이더가 남다른 파충류 사랑을 드러냈다.아웃사이더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남다른 파충류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스타들의 반려동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들이 전해졌고 파충류 사랑이 남다른 스타로 아웃사이더와 딸 신이로운이 소개됐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일산에 딸의 이름을 딴 500평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 ‘이로운 나라의 앨리스’를 오픈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양서·파충류 생물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신이로운 역시 도마뱀을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부전여전 파충류 사랑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아웃사이더 부녀는 앞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남다른 파충류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대형 육지 거북이를 비롯해 다양한 파충류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삶을 소개하며 많은 친구들에게 더 이상 희귀동물만이 아닌 반려동물로서의 파충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아웃사이더는 “거북이나 도마뱀 등의 파충류들은 포유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고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적인 교감도 강아지 고양이와는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 다양한 양서·파충류 생물들을 많은 분들께 소개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일산 킨텍스 ‘양서파충류 펫 산업 박람회’에 메인 스폰서로 재능기부 참여를 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8000여 명의 관객 동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편 아웃사이더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강연자로 7년째 청소년을 위한 스쿨어택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말부터 2019년 전국투어 토크 콘서트를 시작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는 물론 한국애견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 사랑을 직접 전파하고 있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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