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기내식 신메뉴 '홍석천's 닭강정' 출시

      2019.04.22 09:56   수정 : 2019.04.22 09:56기사원문

에어아시아는 한국의 아시안 요리 1세대 셰프 홍석천과 공동개발한 기내식을 22일 공개했다.

신메뉴 이름은 '홍석천’s닭강정'으로, 한국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에어아시아의 주요 취항노선에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개발은 증가 추세에 있는 한국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시안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진 한류열풍에 발맞춰 한국인의 인기메뉴를 아시아 탑승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셰프 홍석천씨를 초빙해 메뉴 개발에 나섰다.


홍석천’s닭강정은 에어아시아 기내식 브랜드 '산탄(Santan)'을 통해 판매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시 3200원부터(필리핀노선기준) 구매할 수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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