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대상 '바다나눔' 교육생 모집
2019.04.23 12:34
수정 : 2019.04.23 12:34기사원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심신이 불편한 장애학생들 대상으로 5월~11월까지 '바다나눔'교육을 무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육기부 '바다나눔'교육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되며 ▲마린아티스트 ▲해조류 비누표본교실 중 선택 할 수 있다.
1회당 15명 이상 접수하면 입장료와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20명 이상 참가 요청할 경우 이동을 위한 교통비(버스)를 지원하며, 교육 신청은 26일까지 교육문화부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사회문화적 소외계층과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해양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