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T Show 오는 24일 개최.. 지도기술전문기업 다비오 ‘특화된 기술력’ 선봬

      2019.04.23 13:55   수정 : 2019.04.23 13:55기사원문
- 비전 AI 기술을 통한 실내에서의 정밀 측위 기술 구현
- 실내지도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실내지도 제작 및 관리

㈜다비오(대표 박주흠, 이하 다비오)는 지도특화 AI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지도 데이터 구축/관리 특화기술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비오가 차세대 기술인 비전 기반 위치 확인 시스템(VPS, Vision based indoor Positioning System) 및 실내지도 플랫폼 기술을 월드 IT 쇼 2019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비오의 비전 기반 위치 확인 시스템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에서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은 기술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설비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비전 기반 위치 확인 기술 구현이 가능하며, 이 기술을 통해 AR 내비게이션 등 직관적인 실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비오 실내지도 플랫폼은 건축 설계 도면(CAD), 평면도, 이미지 등 다양한 자료를 지도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어 지도 제작에 소요되는 자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플랫폼에서는 JavaScript API, Mobile SDK 등 지도 운영 환경에 맞는 개발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봇 주행을 위한 지도 데이터 변환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5G 시대를 맞아 많은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AI, 스마트시티 솔루션, 가상 증강현실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은 다비오를 통해 효율적으로 실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IT 쇼 2019는 오는 24일에서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다비오의 다양한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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