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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절대 선처 없다"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8 19:59

수정 2024.11.08 19:59

한지민/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한지민/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지민 측이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지민 배우에 대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10세 연하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한 한지민은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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