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북건설교통협력협의회 24일 창립

      2019.04.23 14:44   수정 : 2019.04.23 14:44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오는 24일 남북건설교통협력협의회를 창립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 창립은 동해북부선을 비롯한 동해선 도로연결 등 건설교통분야 남북협력사업과 남북강원도의 통일SOC 구축을 선도하게 된다.

또한, 협의회는 교류협력시대가 도래하면 당황하지 않고 협력할 분야를 착실히 추진하기 위해서 미리 구성 운영하는 것으로, 위원도 실질적으로 SOC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내 건설업 대표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의 ‘동북아북한교통센터장’을 초청, 북강원도의 건설교통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강원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위촉직 9명, 당연직 5명 등 총 14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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